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실제 연인 사이가 됐다.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며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도 "연인 사이가 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동건의 결별 때문에 조심스럽게 만났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공개 열애 중이던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지난 2월 초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각각 이동진과 나연실 역을 맡아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연인으로 연기했다.
이동건은 지난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왕성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조윤희는 가수 이수영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연예계 입문,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연기했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28일 배우 이동건(왼쪽)과 조윤희가 실제 연인 사이가 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사진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현장 스틸.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며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도 "연인 사이가 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동건의 결별 때문에 조심스럽게 만났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공개 열애 중이던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지난 2월 초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각각 이동진과 나연실 역을 맡아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연인으로 연기했다.
이동건은 지난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왕성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조윤희는 가수 이수영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연예계 입문,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연기했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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