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봄 기운이 찾아오면서 나들이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서울 근교의 적당한 나들이 장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양평이 주말에 가볼만한 곳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숲과 물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양평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명소도 많다. 먼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절경이 아름다워 대표적 출사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사람이 찾는 양평의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힌다.
또 11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장관인 용문사는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사찰이다. 위엄이 넘치는 은행나무와 고즈넉한 사찰까지 돌아보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진정한 힐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양평의 가볼만한 곳들을 돌아봤다면 이젠 잠시 쉬어갈 때다. 사나사 계곡 근처에 위치한 3,500여평 규모의 미니식물원, 카페 더그림은 2,000여평의 정원과 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가족 나들이 장소, 커플 데이트 명소로 5월에는 분위기 좋은 온실 카페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요즘은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지면서 외국인 방문객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풍경이 아름다워 웨딩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카페와 함께 수입 생활용품점도 운영해 아기자기하고 예쁜 생활용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곧 와인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서, 질 좋은 와인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배출한다는 조선소나무가 많아 힐링도 하고, 유일한 알칼리성 술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더그림 윤석영 대표는 "봄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양평 나들이를 하기에 최적의 계절로 더그림에서는 넓은 정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진정한 봄을 즐길 수 있다"며, "1996년부터 손수 가꿔오던 곳에서 손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행복을 드려야겠다고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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