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내달 1일부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옥수수'의 자체 콘텐츠 확대 차원에서 e-스포츠 게임대회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했다. 앞서 회사는 '1%의 어떤 것', '통 메모리즈', 'S.E.S 콘서트' 등 자체 콘텐츠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옥수수의 젊은 세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버워치' 같은 젊은층을 겨냥한 독점 콘텐츠와 짧은 동영상 서비스를 지속 보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000만원 규모로 아마추어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1등 팀은 14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600만원, 4등 4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내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8시 전국 예선(특정) 경기부터 결승까지 '옥수수'를 통해서만 실시간 생중계와 다시보기(VOD) 시청이 가능하다. 8강전부터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4강전은 오는 6월3일, 결승전은 6월6일 열릴 예정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SK브로드밴드는 내달 1일부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