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지들 호평 잇따라
[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는 QLED TV의 화질과 디자인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독일의 영상기기 전문 평가지 '비디오' 5월호는 삼성 QLED TV Q9이 1005점 만점에 92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디오가 창간한 이후 진행한 모든 평가 중 최고점"이라며 "TV로는 처음으로 레퍼런스, 이노베이션, 하이라이트의 3개 평가등급 로고를 동시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레퍼런스는 성능, 이노베이션은 혁신성, 하이라이트는 주목성을 기준으로 부여한다.
미국 기술전문가 포럼인 'AVS 포럼'은 지난 1월 "TV 화질 측정 방식이 이제 밝기까지 입체적으로 고려하는 3D 컬러볼륨 기준으로 진화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QLED TV가 기존 제품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밝기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최고 밝기의 화면에서도 세밀한 색 차이와 미묘한 명암까지 전달한다"고 밝혔다.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 호주판도 "QLED TV는 믿기 힘든 밝기와 100% 컬러볼륨 구현으로 그 어떤 TV보다 뛰어난 화질을 갖추고 있으며 UHD 영상의 핵심인 HDR 표현에 최적화됐다"고 평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 TV가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화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화질은 물론 스마트 기능, 디자인 등 QLED TV만의 장점이 소비자의 삶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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