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듀오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올해로 5년 연속 결혼을 지원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박수경 대표이사와 김철수 대공협 회장은 전국 보건소 등 의료 취약 지역에서 3년간 의사로서 의무 복무하는 공무원(공중보건의사)의 결혼 장려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듀오는 지난달 31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도 2년 연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공중보건의사로 종사하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 미혼의사의 혼인을 장려하는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과학적인 매칭 시스템(DMS)으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지원할 계획이며, 22년 간 쌓아온 만남 노하우와 다양한 데이터로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1:1 맞춤 소개를 비롯해 미팅파티, 연애특강 등 다채로운 만남을 주선하며, '멤버십 클럽 서비스'를 통해 선호하는 이성을 직접 찾을 수 있다. 또한 커플매니저와의 1:1 상담을 통해 다양한 매칭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결혼식을 준비하는 남녀에게는 비용, 품질 별로 다양한 웨딩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웨딩플래너의 체계적인 서비스로 예식과 기획, 연출, 진행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스튜디, 드레스, 메이크업이 포함된 웨딩패키지와 웨딩홀, 신혼여행, 혼수, 예물, 예단까지 결혼준비 필수품을 한번에 준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대공협은 미혼의사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며, 공청회, 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결혼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박수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공무원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의사에게 결혼에 대한 행복감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결혼 기반을 조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의 서비스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창립 이래 3만명이 넘는 부부를 탄생시켰으며, 현재 다둥이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청춘 사랑UCC공모전 등 친결혼문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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