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원·제어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원격 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세계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모트미팅은 웹사이트에 접속 후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단 2번의 클릭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각종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에 장비 구매 없이 효과적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개인용 무료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3인 △일반 화질(360p) △온라인 채팅 등을 제공하고, 기업용 비즈니스 버전은 △회의실 동시 참여 14인 △HD 화질(720p) △화면·문서 공유 △개인별 히스토리 △회의록 기능 △관리자 페이지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월 1200분부터 2만 분까지 규모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사용 시간은 분당 요금이 적용돼 기존 타 서비스의 월정액제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알서포트는 이번 세계 시장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철저한 기술지원과 기업용 관리자 페이지 기능으로 기업에 최적화해 원격지원 리모트콜·원격관리 리모트뷰·원격회의 리모트미팅으로 기업의 스마트 협업을 위한 '리모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16년의 기술력을 총동원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외산이 장악한 한국과 일본의 화상회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