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여행을 더욱 알차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동 수단의 필요성을 제고해 전기차 렌트 산업이 제주도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제주도 내 렌터카 시장이 보다 확산될 전망에 따라 대기업 계열의 렌터카 업체뿐만 아니라 제주렌터카 지역 업체들도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주도 렌터카 전문 업체인 '파워렌트카'는 청정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곳은 특히 여행객들을 위한 한 달 전기차 렌트를 시행하며 전기차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제주도에 정착하거나 한 달 간 장기투숙하는 고객들이 일반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한 달 렌트 시 주유비를 100%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파워렌트카는 전기차 전문 렌트 업체로 보유 차량은 모두 2017년 최신 차량이다. 청정 제주를 주유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기차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우선시한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친환경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 렌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기차는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의 해결책으로써 제주도청에서 사용권장 및 지원을 하고 있는 차량이다. 제주도 내에서 600여 곳의 충전소에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190km까지 달릴 수 있는 아이오닉 모델은 제주도 여행 및 생활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파워렌트카는 거동이 불편한 고객과 함께하는 1대1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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