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초연결이 진행돼 주거, 도시 등 모든 생활 공간이 스마트화되며 스마트시티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또한 공공서비스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구축해, 스마트홈(주거단지)-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로 확장되는 국민체감형 도시생활공간을 구현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날 국토부 발표 내용에 따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홈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스마트홈 구현단지로 김포 '스카이타운'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홈IoT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김포스카이타운은 LG유플러스가 항공사 및 공항공사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스카이타운 주택조합'이다. 시행사 청일건설은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 공급하는 아파트 1만 세대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기존 빌트인 가전과 더불어 펫스테이션, 홈CCTV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초 35종에 이르는 홈IoT 시스템을 구축한 스카이타운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모드에 따라 설정된 유무선 기기들을 자동 실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보일러,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의 가전까지 추가적으로 신청하는 경우 모두 스마트폰 앱 'IoT앳홈(IoT@home)'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동일한 기능을 적용한 '사우1차 스카이타운'은 현재 100% 모집완료 된 상태다. 원활한 사업진행이 이어지며 현재 '사우2차 스카이타운' 모집 중이다. 5월 12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주택홍보관 관람도 가능하다.
2018년 개통예정인 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과 500m 이내 위치하고 있어 개통 후 서울 접근성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김포시청, 금융시설, 각종 병원, 대형마트 등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풍초, 금파중, 김포중, 김포고, 풍무고 등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단지로써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부동산전문가는 "역세권 및 학세권을 겸비한 '사우2차 스카이타운'은 김포 최고의 위치인 만큼 기대되는 현장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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