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싸이이비즈(대표 권기봉)가 LG U+와 랜섬웨어 예방 가능한 '팀박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팀박스 클라우드는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인용 서비스와 달리 사원별 접근 가능 폴더 지정이 가능하며 개별 아이디 발급으로 퇴직자 파일 관리까지 가능하다.
싸이이비즈는 클라우드에서 백신에서 사용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과 같은 요소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등록하지 않은 프로그램에서의 클라우드 접근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파일 위변조 랜섬웨어 같은 등록되지 않은 프로그램의 클라우드 접근을 차단하여 랜섬웨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큰 차이점이다.
저장 시 등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문서를 편집 저장시 사용자에게 경고창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확인 후 등록 또는 차단을 하여 추후 해당 프로그램을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해당 클라우드는 윈도우 7(32bit/64bit) 이상을 지원 및 모바일을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들이 '팀박스'를 이용하여 중요 문서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을 사전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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