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8∼25일 서울 충무로1가 본점에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18∼21일 본점 신관 5층 이벤트 홀에서는 '분더샵 남성·여성' '분더샵 클래식' '마이분' '분 주니어'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등 럭셔리 편집숍의 전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요지야마모토' '사카이' '피에르아르디'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프로엔자스쿨러 니트(14만6000원)' '알베르토비아니 팬츠(8만6000원)' '만수르가브리엘 가방(23만6000원)' '마르니 티셔츠(17만2000원)' 등이다. 아울러 '끌로에'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등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봄·여름 신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6일부터 '지금, 여름의 시작'라는 타이틀로 주요 명품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크리스' '질샌더' '지미추' 등 브랜드 상품은 30%, '마놀로블라닉' '마크제이콥스' 등 브랜드 상품은 30∼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명품 남성 브랜드인 '닐바렛' '지스트리트494옴므' 등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알렉산더맥퀸' '쟈딕앤볼테르' '비비안웨스트우드맨' 등 브랜드 상품은 30% 할인 판매한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바쏘 특집전' '디젤 이월 상품전' '나이키 골프 첫 이월 대전' 등을 열고, 수원점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루이까또즈' '와코루란제리' '사만사타바사' 등이 참여하는 '바캉스 준비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