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3∼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ID 2017'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우리의 기술, 당신의 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IT&모바일, 자동차 등 3가지 구역으로 나눠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종이처럼 얇은 77인치 UHD(초고화질) 월페이퍼(wallpaper) TV를 선보인다. 화질이 뛰어나고, 얇고 가벼워 벽에 완전히 밀착할 수 있어 디자인 효과도 극대화한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65인치 UHD 월페이퍼 TV 패널은 이번 SID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바 있다.
패널 자체에서 소리가 나올 수 있게 한 65인치 UHD CSO(Crystal Sound OLED), 자연스럽고 투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55인치 FHD(풀HD) 투명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터치 센서를 패널에 내재화한 인-터치(in-TOUCH) 기술을 24인치급 모니터까지 확대 적용, 대형·고해상도 제품으로 IT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몰입감을 극대화한 세계 최대 사이즈의 37.5인치 21:9 곡면 모니터와 실제와 같은 고화질을 구현하는 31.5인치 8K 모니터 등을 선보인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는 12.3인치 전면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를 다중으로 구현해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과 유사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또 75% 이상 고 반사율의 미러(거울) 디스플레이 등 실제 자동차에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의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12.3인치 자동차용 전면(아래), 투명(위)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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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우리의 기술, 당신의 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IT&모바일, 자동차 등 3가지 구역으로 나눠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종이처럼 얇은 77인치 UHD(초고화질) 월페이퍼(wallpaper) TV를 선보인다. 화질이 뛰어나고, 얇고 가벼워 벽에 완전히 밀착할 수 있어 디자인 효과도 극대화한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65인치 UHD 월페이퍼 TV 패널은 이번 SID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바 있다.
패널 자체에서 소리가 나올 수 있게 한 65인치 UHD CSO(Crystal Sound OLED), 자연스럽고 투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55인치 FHD(풀HD) 투명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터치 센서를 패널에 내재화한 인-터치(in-TOUCH) 기술을 24인치급 모니터까지 확대 적용, 대형·고해상도 제품으로 IT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몰입감을 극대화한 세계 최대 사이즈의 37.5인치 21:9 곡면 모니터와 실제와 같은 고화질을 구현하는 31.5인치 8K 모니터 등을 선보인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는 12.3인치 전면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를 다중으로 구현해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과 유사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
또 75% 이상 고 반사율의 미러(거울) 디스플레이 등 실제 자동차에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의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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