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1일 서울 구로동 사옥에서 구로소방서와 소방대피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4시간 365일 가동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회사 특성상 만일의 사고를 가정, 초기 대응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역할 분담에 따라 대피유도, 부상자 후송, 화재진압 등 순으로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3년부터 자위소방대와 안전위원회를 개설해 매년 임직원 안전 교육과 매월 1회 자위소방대 훈련을 하고 있다.
이문상 롯데정보통신 안전팀 팀장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자위소방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항상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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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상 롯데정보통신 안전팀 팀장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자위소방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항상 안전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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