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지난 10일 제주도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 2017'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디지털 활용 △디지털 협업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대응전략과 IT 수준 고도화 전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사업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세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핸드페이 스마트편의점을 비롯헤 엘포인트 등 디지털 역량을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CIO 129명이 참가하는 등 IT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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