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14일 현재 진행 중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로비에서는 프로모션 출시 기념으로 프랑스 5대 샤토 특집전을 만나볼 수 있다. 5대 명품 샤토로 일컫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라투르의 매그넘 사이즈 보틀 등 한정판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그넘 사이즈 와인은 일반 와인 두 배 크기인 1500㎖ 용량으로 외부 환경 변화를 덜 받아 부드럽고 밸런스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인은 5만 원부터 250만 원까지(부가세 포함)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됐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특히, 매그넘 사이즈를 비롯한 한정판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와인 투어 시리즈를 통해 구입한 와인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별도의 반입 비용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명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코키지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가 있다면 품격을 더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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