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 6대 뿌리산업의 최첨단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 '뿌리산업기술 전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 제3회 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7 뿌리산업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7개국 126개사 272부스 6,408㎡ 규모로, 27개국 61개사 67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총 430건, 5천 3백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최종 27건 2천 2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제 뿌리산업 포럼과 수출상담회, 산업기능요원채용박람회, 도금·표면처리 강습회, 뿌리깊은 밤 네트워킹 프로그램, 테크니컬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용접체험, 3D 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국내·외 뿌리산업 최신 트랜드에 발맞춰 기존 6대 뿌리기술, 3D 프린터, 소재·부품을 바탕으로 전시 품목 다양화 및 확대를 위해 4차 산업 융복합 산업관을 조성, ICT 융합, 스마트시티, 금속 3D 프린팅 기술, 조선,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을 중심으로 2018국제뿌리산업전시회를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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