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SW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1인 콘텐츠 유통플랫폼 서비스 기업 뉴스뱅과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케이를 활용한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펄스케이는 트위터, 뉴스, 블로그 등 온라인 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나 브랜드에 대해 전문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도구다. 하루 평균 1000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인지도 분석과 함께 채널(미디어)별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제공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010년부터 펄스케이를 선보인 후 약 300개 고객의 여론 모니터링, 마케팅 측정, 브랜드 인식조사, 트렌드 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수집기술과 자연어처리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 기술이 1인 미디어 플랫폼 뉴스뱅에 접목해 콘텐츠 이용자에게 키워드 분석 결과와 특정 주제에 대한 영향력까지 찾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사업 경험을 새로운 IT서비스와 트렌드에 접목해 분석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뉴스뱅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정보 시대에 걸맞은 사업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부터)와 양승현 코난 CTO, 김명일 뉴스뱅 기술대표, 신철호 뉴스뱅 대표 등이 협약 체결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