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하고 있는 제3군 감염병 중 하나로 단체생활을 하는 기숙사나 군대 인구밀집 지역 그리고 여행객과 유학생들이라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 12개 주의 9개 주요대학에서는 유학생과 신입생 모두 백신접종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주요 국가들 또한 학교별 규정에 따라 백신접종 확인서가 없을 경우 입학이 불가능한 학교도 있다. 따라서 해당 국가로의 유학 및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해외 어학연수 및 유학 전문 유학원 ㈜유학피플은 대한결핵협회와 MOU를 맺어, 건강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학생들에게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인이라도 한번 감염 되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또한 고열과 구토를 동반하며 뇌 손상과 청각손상, 사지 절단 등 생존하더라도 장애에 시달려야 하는 치명적인 급성 질환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캐나다 어학연수, 영어캠프 등의 해외 방문이 잦아지면서 안전한 어학연수 생활을 위한 예방접종에대한 인식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 외에도 손씻기와 양치질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기, 고열과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 가기, 개인용품은 돌려쓰지 않기, 귀국 후 비슷한 증상이 없는지 체크하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유학피플 관계자는 "매년 해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방학 시즌과 같이 학생이 몰리는 시기에는 더욱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국내에 비해 의료비용 부담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 전 건강검진과 함께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국가별 유학 및 어학연수 준비는 강남역유학원 ㈜유학피플을 비롯하여 대구, 부산유학에서 문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은 후 대한결핵협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나다, 호주, 미국,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등의 영어권 어학연수와 유학, 일본취업, 일본 워킹홀리데이, 일본유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학피플 홈페이지와 강남역유학원 및 대구, 부산유학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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