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영국 정부가 스마트카를 해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을 자동차 제조사들이 스마트카를 개발할 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커들이 스마트카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훔치고 시스템을 통제, 악용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정부의 우려다.
마틴 캘러넌 교통부 장관은 "와이파이로 연결되고 수백만 개의 코드가 적용된 스마트카를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이드라인은 설계와 개발의 고려사항 등 제조사들이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 정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보험을 기준을 관리할 수 있는 법안도 계획 중이다. 자율주행차 사고 시 책임 여부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국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을 자동차 제조사들이 스마트카를 개발할 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커들이 스마트카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훔치고 시스템을 통제, 악용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정부의 우려다.
마틴 캘러넌 교통부 장관은 "와이파이로 연결되고 수백만 개의 코드가 적용된 스마트카를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이드라인은 설계와 개발의 고려사항 등 제조사들이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 정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보험을 기준을 관리할 수 있는 법안도 계획 중이다. 자율주행차 사고 시 책임 여부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