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창의력교육학회 등 창의발명교육 분야 8개 학회 공동으로 '창의발명교육 연합 학술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미래의 혁신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진로 교육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조광수 연세대 교수의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기조강연과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창의·융합형 인재의 필요성과 진로지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또한 강연자와 청년발명 CEO 대학생 등이 패널로 나와 발명·진로 토크콘서트를 갖고, 대학생 멘토가 서울시교육청 발명영재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에는 KAIST, 포스텍 등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로 성장한 선배들이 팀별 멘토로 참여한다.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발명과 지식재산 소양을 쌓고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모델을 공유·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미래의 혁신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진로 교육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조광수 연세대 교수의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기조강연과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창의·융합형 인재의 필요성과 진로지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또한 강연자와 청년발명 CEO 대학생 등이 패널로 나와 발명·진로 토크콘서트를 갖고, 대학생 멘토가 서울시교육청 발명영재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에는 KAIST, 포스텍 등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로 성장한 선배들이 팀별 멘토로 참여한다.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발명과 지식재산 소양을 쌓고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모델을 공유·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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