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업 비타민하우스가 하반기 '이너뷰티' 사업에 진출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 주요 사업 키워드로 단백질과 이너뷰티를 선정, 이를 핵심사업으로 키운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단백질 캠페인인 '트라이(try)40'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단백 저탄수화물 대용식인 '플레이틴'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점으로 삼고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와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너뷰티는 먹는 화장품으로 인체 내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4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5300억원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콜라겐, 태반 등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티푸드'를 론칭, 지난 상반기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분말 형태의 '피쉬콜라겐' 제품에 비타민C를 추가한 '뷰티푸드 피쉬콜라겐'을 이달 출시한다. 또 콜라겐 흡수율을 높인 젤리 형태 제품인 '수분가득 콜라겐',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소 클렌즈 '클렌자임' 등도 내놓는다.
아울러 비타민하우스는 홈쇼핑, 약국 외에도 온라인 유통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홈쇼핑의 경우 양태반과 콜라겐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NS홈쇼핑에서 이달 중 론칭한다. 또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돕는 '허니부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약국에는 콜라겐 기능을 확장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근육생성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미용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기획마케팅팀장은 "아름다움의 출발은 내적인 건강에서 시작한다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이너뷰티 제품을 다양한 소재와 제형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단백질과 이너뷰티 등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 주요 사업 키워드로 단백질과 이너뷰티를 선정, 이를 핵심사업으로 키운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단백질 캠페인인 '트라이(try)40'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단백 저탄수화물 대용식인 '플레이틴'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점으로 삼고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와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너뷰티는 먹는 화장품으로 인체 내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4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5300억원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콜라겐, 태반 등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티푸드'를 론칭, 지난 상반기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분말 형태의 '피쉬콜라겐' 제품에 비타민C를 추가한 '뷰티푸드 피쉬콜라겐'을 이달 출시한다. 또 콜라겐 흡수율을 높인 젤리 형태 제품인 '수분가득 콜라겐',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소 클렌즈 '클렌자임' 등도 내놓는다.
아울러 비타민하우스는 홈쇼핑, 약국 외에도 온라인 유통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홈쇼핑의 경우 양태반과 콜라겐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NS홈쇼핑에서 이달 중 론칭한다. 또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돕는 '허니부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약국에는 콜라겐 기능을 확장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근육생성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미용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기획마케팅팀장은 "아름다움의 출발은 내적인 건강에서 시작한다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이너뷰티 제품을 다양한 소재와 제형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단백질과 이너뷰티 등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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