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sidus(싸이더스)HQ 측은 "배우 김유정과 재계약을 체결, 어린 시절부터 맺어온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싸이더스HQ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저의 남은 10대와 20대 시작을 동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싸이더스HQ와 함께 더욱더 다양한 모습과 색다른 모습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또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유정의 어린 시절부터 항상 함께하며 성장해온 sidusHQ가 성인이 될 김유정의 앞날에도 동행하며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성인 배우로 더욱 빛날 앞날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김유정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성인 연기자의 첫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오는 23일 생애 첫 국내 팬미팅 'you_r_love'를 개최한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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