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7일까지 청주·부산·광주·서울·대전 등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냉장고를 기증하고, 시설 아동들과 함께 간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 늘푸른아동원에서 진행했으며 샤롯데 봉사단은 복지시설에 냉장고 1대를 기증하고,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 김밥 등 간식을 만들어 먹었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행복3개 캠페인'을 진행, 전국 320여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2~27일 전국 8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냉장고를 기증하고, 시설 아동을 위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청북 청주 늘푸른아동원에서 권현숙 늘푸른아동원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부터), 맹수형 롯데하이마트 청주터미널점장,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