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법원 발표 결과 최근 5년간 명절이 있는 달의 이혼신청 건수는 전달과 비교했을 때 평균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까지 이어지면서, 긴 추석 연휴가 막 끝난 10월 현재, 국내 이혼율 변동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추세다.
이처럼 명절 전후에 이혼을 결심하는 부부가 급증하는 이유는 명절을 맞아 방문한 시댁이나 처가와의 갈등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으로 인한 이혼은 협의이혼보다 재판이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재판이혼 시에는 재산분할, 양육권, 양육비산정, 친권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혼전문변호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이혼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방문한 시댁, 처가에서 심한 모욕이나 학대, 부부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 등을 당한 경우라면 재판상 이혼사유인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로 인정, 이혼 소송은 물론 위자료 청구까지 가능하다.
다만 위자료 청구 과정에서는 배우자 및 직계존속이 저지른 부당한 대우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혼전문변호사의 법률적 조력을 통해 합법적인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엘법률사무소 정태근 이혼전문변호사는 "명절 기간 높아지는 이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갈등이 심화되는 경우에는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철저하게 이혼소송을 준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판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로엘법률사무소는 정태근 이혼전문변호사를 비롯해 이혼재판 승소 노하우를 풍부하게 갖춘 변호사들이 이혼전담팀을 구성, 의뢰인과 1:1 상담을 진행하면서 재판 기간 동안 법률적, 심리적 조력자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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