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리는 이 콘퍼런스에는 1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30여가지 이상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여러 가지 최신 기술들이 시연 될 예정이다.
GTC DC에서 공개된 기술들로 우선, 호버바이크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말로이 에어로나틱스의 엔지니어가 개발한 호버바이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율 공중 운송 드론을 의미한다. 300파운드에 달하는 무게를 운반 할 수 있어 보급품을 운송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코반 테크놀로지스는 실시간으로 차량 및 기타 사물들을 식별하기 위해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인텔리전트 비디오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인공지능 경찰차를 개발했다.
빈센트 AI도 공개된다. 빈센트 AI는 사용자가 스타일러스를 사용해 태블릿에 간단히 스케치한 그림을 뛰어난 화가 스타일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해주는 인공지능이다. 분위기 있는 유화부터 네온 색상의 팝아트까지,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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