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릴레이로 토크 콘서트를 펼치는 '황인성의 구구콘'을 18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구콘은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언론인 진로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민대 종합복지관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해 언론인을 꿈꾸는 예비언론인을 대상으로 취업 팁과 좋은 언론인의 방향성 등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연합뉴스TV 앵커인 황인성 씨가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뉴스TV 앵커인 류미정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의 길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에 나서며 스튜디오쌤 김남욱 작가가 함께 참석해 아나운서 입사 시험과 관련된 동영상 전형, 프로필 잘 찍는 팁 등을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사회공헌협회가 제작하는 뉴스 방송 촬영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