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7일 서울 역삼동 HJ컨벤션센터에서 '2018 ICT 트렌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목해야 할 2018년 톱 ICT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를 주제로, 내년 ICT 시장의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를 살펴봤다. 먼저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는 "기업 조직의 전략 변화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로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기술, 머신러닝의 자동화, 피지컬과 디지털의 통합 기술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시장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꼽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해외송금, 주식거래, 포인트관리 등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이 높아지고, 가상화폐 지갑과 채굴기업 등 새로운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윤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IT시장을 만들고 기존의 자동화 중심의 IT보다 더 큰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 행사는 '주목해야 할 2018년 톱 ICT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를 주제로, 내년 ICT 시장의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를 살펴봤다. 먼저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는 "기업 조직의 전략 변화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로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기술, 머신러닝의 자동화, 피지컬과 디지털의 통합 기술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시장 이슈와 신사업 트렌드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꼽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해외송금, 주식거래, 포인트관리 등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이 높아지고, 가상화폐 지갑과 채굴기업 등 새로운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윤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IT시장을 만들고 기존의 자동화 중심의 IT보다 더 큰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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