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 MBC 뮤직과 SBS CNBC, tvN, 바둑 TV 등 21개 채널이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한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송콘텐츠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79개 방송사업자 139개 채널이 참여했다.
이번 제작역량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가나 그룹으로 구분해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에 대해 총 13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를 해 평가결과를 5개등급(매우우수(15%),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미흡(5%))으로 분류했고 이 중 상위 2개 등급인 매우우수와 우수 등급을 공개했다.
매우 우수 등급에는 재승인·재허가 사업자와 계열관계에 있거나 대규모 PP가 포함된 가그룹의 경우 MBC 뮤직, MBC 스포츠플러스, Mnet, O tvN, OGN, O'live, On Style, SBS CNBC, SBS GOLF, tvN, XTM 등 11개 채널이 선정됐다.
중소규모 및 재승인·재허가 사업자와 계열관계에 있지 않은 PP가 포함된 나그룹에서는 바둑TV, 서울경제TV SEN, 이데일리 TV, 한국경제TV, FTV, K바둑, MTN, SPOTV, SPOTV GAMES, SPOTV2 등 10개 채널이 매우 우수 채널로 뽑혔다.
방통위는 총점 및 3대 경쟁력(자원, 프로세스, 성과)별로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채널을 공개해 시청자 및 종합 유선방송사업자(SO)가 채널을 선택할 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평가그룹에서 제작역량이 우수한 PP에 대해서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및 우수중소채널 선정 과정에서 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한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송콘텐츠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79개 방송사업자 139개 채널이 참여했다.
이번 제작역량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가나 그룹으로 구분해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에 대해 총 13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를 해 평가결과를 5개등급(매우우수(15%), 우수(25%), 보통(35%), 미흡(20%), 매우미흡(5%))으로 분류했고 이 중 상위 2개 등급인 매우우수와 우수 등급을 공개했다.
매우 우수 등급에는 재승인·재허가 사업자와 계열관계에 있거나 대규모 PP가 포함된 가그룹의 경우 MBC 뮤직, MBC 스포츠플러스, Mnet, O tvN, OGN, O'live, On Style, SBS CNBC, SBS GOLF, tvN, XTM 등 11개 채널이 선정됐다.
중소규모 및 재승인·재허가 사업자와 계열관계에 있지 않은 PP가 포함된 나그룹에서는 바둑TV, 서울경제TV SEN, 이데일리 TV, 한국경제TV, FTV, K바둑, MTN, SPOTV, SPOTV GAMES, SPOTV2 등 10개 채널이 매우 우수 채널로 뽑혔다.
방통위는 총점 및 3대 경쟁력(자원, 프로세스, 성과)별로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채널을 공개해 시청자 및 종합 유선방송사업자(SO)가 채널을 선택할 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각 평가그룹에서 제작역량이 우수한 PP에 대해서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및 우수중소채널 선정 과정에서 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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