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일자리위는 KEIT 원장과 사외이사, 노동조합대표 등 13명으로 꾸렸으며 위원장은 성시헌 KEIT 원장이 맡았다.
이 일자리위는 비정규직 전환 및 일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형 연구개발(R&D) 기획, 일자리 촉진 유도형 R&D 평가관리, 고용유지 및 창출형 R&D 성과관리 등을 4대 전략과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위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행과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형성, R&D 수행기관의 신규 연구인력 고용 지원, 고용촉진형 인건비 지원제도 시범 적용, 일자리 촉진을 위한 법령·규정 개정, 일자리 촉진 유도형 평가체계 개선방안 수립, 일자리 창출성과의 추적관리 및 사례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식 KEIT 일자리위 단장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해 원장 직속으로 일자리위를 출범했다"며 "앞으로 일자리와 고용을 위한 R&D지원이 되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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