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성과공유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제도참여 확산을 위해 '제1회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에 정부지원사업 등을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 성과공유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의 '자연주의 인본경영, 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조영탁 휴넷 대표와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의 '성과공유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성과공유 활성화를 위한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박사와 차대익 엘앤피코스매틱 대표의 주제발표와 함께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대학생 구직자 등이 참가해 중소기업 성과공유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지속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비결은 인간에 대한 투자에 있고, 이런 중소기업들이 많아지도록 정책적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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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에 정부지원사업 등을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 성과공유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의 '자연주의 인본경영, 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조영탁 휴넷 대표와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의 '성과공유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성과공유 활성화를 위한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박사와 차대익 엘앤피코스매틱 대표의 주제발표와 함께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대학생 구직자 등이 참가해 중소기업 성과공유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지속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비결은 인간에 대한 투자에 있고, 이런 중소기업들이 많아지도록 정책적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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