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승인을 받은 곳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로,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2022년까지 5년 동안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오는 2022년까지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212개 새로 육성해 257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해 국유림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적으로 승인받은 경기 양평 중안리 약초마을 직판장 전경.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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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을 받은 곳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로,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2022년까지 5년 동안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오는 2022년까지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212개 새로 육성해 257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해 국유림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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