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는 책, 장난감, 교구 등을 정리할 수 있는 나무 상자를 만들어 어린이 도서관 등에 전달하는 것으로 호반사랑나눔이 소속 임직원 70여 명은 사포로 판자를 다듬고, 친환경 페인트로 상자를 꾸몄으며 완성된 독서상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독서 상자를 만드는 재료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아파트 분양 1가구 당 1만원씩 적립)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기준 누적 인원 1300여 명, 봉사 시간은 약 3800여 시간에 달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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