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는 카페 비지니스 사업자들을 상대로 이젤 타입 디지털 메뉴보드를 코엑스 카페쇼에서 시험적으로 공개한 후 32인치와 43인치 2가지 모델을 공급하기로 했다. 32인치의 경우 어떤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우드 함체 형태로 구성되며, 43인치의 경우 스틸 타입으로 제작됐다.
매장 안이나 매장 밖에 설치해 이동 중인 고객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작동 방식도 USB에 표출 영상을 저장해 디지털 메뉴보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컴퓨터, 네트워크의 연결 없이 화면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키오스크코리아는 SM3K, SM4K에 사용하는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키오스크코리아 이경근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메뉴보드 SM3K, SM4K는 편의점, 카페, 부동산, 프랜차이즈, 음식점 외에도 회사, 학교, 관공서 등에서 고객 안내 및 광고 등 다양한 용도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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