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위드정보기술(대표 김창환)이 KT와 클라우드 가상화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 KT 본사에서 국산 VDI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한위드정보기술이 보유한 VDI 솔루션을 활용해 국산 VDI 클라우드를 활성화하고,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위드정보기술은 VDI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아 다양한 상용 제품군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국정원 CC인증을 통해 상용제품의 보안성까지 확보했다. 'HDaaS v.1.0'을 시작으로 현재 v.4.0까지 제품군을 갖췄다. 관련 특허기술만 10여 개 이상 등록했다. 다수의 추가 특허도 출원 중이다.
'HDaaS'는 현재 공공기관, 대학교, 군 등 15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으로, 중국과 베트남에도 진출·납품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글로벌 ICT 제품의 윈백으로 구축했다. 결과 역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2017년 베트남 국립 교통대학교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영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위드정보기술은 가상화 뿐 아니라, 오픈스택과 컨테이너 등의 융합 기술들로 확장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위드정보기술 김창환 대표는 "KT가 순수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HDaaS의 제조사인 한위드정보기술과 대중소 상생 사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사업이 확장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국내 클라우드 발전을 위한 법률인 클라우드 발전법이 자칫 외산 솔루션의 텃밭으로 귀결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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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한위드정보기술이 보유한 VDI 솔루션을 활용해 국산 VDI 클라우드를 활성화하고,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위드정보기술은 VDI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아 다양한 상용 제품군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국정원 CC인증을 통해 상용제품의 보안성까지 확보했다. 'HDaaS v.1.0'을 시작으로 현재 v.4.0까지 제품군을 갖췄다. 관련 특허기술만 10여 개 이상 등록했다. 다수의 추가 특허도 출원 중이다.
'HDaaS'는 현재 공공기관, 대학교, 군 등 15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으로, 중국과 베트남에도 진출·납품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글로벌 ICT 제품의 윈백으로 구축했다. 결과 역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2017년 베트남 국립 교통대학교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영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위드정보기술은 가상화 뿐 아니라, 오픈스택과 컨테이너 등의 융합 기술들로 확장해 시장과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위드정보기술 김창환 대표는 "KT가 순수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HDaaS의 제조사인 한위드정보기술과 대중소 상생 사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사업이 확장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국내 클라우드 발전을 위한 법률인 클라우드 발전법이 자칫 외산 솔루션의 텃밭으로 귀결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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