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 안지영이 '평화의 노래' 무대에 섰다.
앞서 평화의 종(상원사 동종) 타종소리와 함께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개최국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관례상 제일 마지막 순서로 입장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서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대한민국은 15개 전 종목에 1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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