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은 지난 21일, 제품 품질력 향상 및 자사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위생용품 직군 오퍼레이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육성프로그램은 위생용품에 대한 이해, 자재교육, 실무교육 진행 등을 통해 차세대 위생용품 전문 생산직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의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력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세한 생산본부 이옥환 상무이사는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취업난도 취업난이지만 대다수의 제조업 회사 입장에서는 구인난이 더 심한 상황이다."며 "대한민국 위생용품 제조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말 제대로 된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자사 브랜드 성인용 기저귀 금비, 유아용 기저귀 해피앙내추럴, 여성용 생리대 수비 등을 생산, 국내유통, 해외수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OEM, ODM, 기계제조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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