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2월 비즈플러스 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즈플러스 톡은 매달 한 차례씩 콘텐츠 분야 내 주목받는 장르별 전문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뷰티 콘텐츠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뷰티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사례를 공유한다.
이 행사에서는 이동후 레페리뷰티엔터테인먼트 전무가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모든 것.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페리뷰티엔터테인먼트는 뷰티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이어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가 '일상생활 속의 뷰티 문화를 바꾸는 기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뷰티산업 수익모델'을 주제로 강연한다. 버츄어라이브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헤어스타일 가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이다.
또 파펨의 최영렬 대표가 '파인드 유어 시그네이처, 당신의 향기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추천 알고리즘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파펨은 알고리즘을 통해 향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어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뷰티 산업의 현황 및 뷰티테크 산업 내 스타트업의 대기업 상생 방안 공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웨이웨어러블은 휴대용 피부관리 기기인 '웨이'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웹사이트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28165)에서 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월 비즈플러스 톡' 안내 이미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