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EDR(엔드포인트위협대응)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진출을 위해 올초 엔드포인트보안사업부와 데이터인텔리전스사업부를 EDR사업본부로 통합했다. 기존 엔드포인트보안 사업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큐플러스를 인수했다. 엔드포인트와 빅데이터, 이상징후,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적 강점을 내세워 EDR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DR은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에서 가장 급속도로 발전하는 분야다. 엔드포인트의 상태와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위협 탐지를 강화해 지능형 공격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게 해준다.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적용해 악성 행위를 탐지하거나, 이상징후를 보이는 계정을 모니터링해 의심스러운 행위 등을 파악한다. 특히 APT와 같은 지능형 공격을 실시간 분석해 초기 공격이 보안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강우석 닉스테크 EDR사업본부장은 "EDR은 탐지, 수집, 분석, 대응 4가지 주요 기능을 보유해야 한다"며 "세이프 시리즈를 통해 탐지와 차단기능을 확보하고, '플러스 시리즈'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대응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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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번 진출을 위해 올초 엔드포인트보안사업부와 데이터인텔리전스사업부를 EDR사업본부로 통합했다. 기존 엔드포인트보안 사업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큐플러스를 인수했다. 엔드포인트와 빅데이터, 이상징후,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적 강점을 내세워 EDR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DR은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에서 가장 급속도로 발전하는 분야다. 엔드포인트의 상태와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위협 탐지를 강화해 지능형 공격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게 해준다.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적용해 악성 행위를 탐지하거나, 이상징후를 보이는 계정을 모니터링해 의심스러운 행위 등을 파악한다. 특히 APT와 같은 지능형 공격을 실시간 분석해 초기 공격이 보안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강우석 닉스테크 EDR사업본부장은 "EDR은 탐지, 수집, 분석, 대응 4가지 주요 기능을 보유해야 한다"며 "세이프 시리즈를 통해 탐지와 차단기능을 확보하고, '플러스 시리즈'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대응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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