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6000만원까지 지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5일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글로벌 DB스타즈'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DB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55개 팀을 유치해 민간투자 유치를 비롯해 대기업과 인수합병(M&A),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레코드팜은 2016년 아시안모바일어워즈 베스트모바일 톱3를 수상했고,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미국 글로벌 인큐베이터 1776챌린지컵의 한국 대표로 선정돼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파킹스퀘어, 플런티는 각각 다음카카오, 삼성전자와 M&A 계약을 맺었다.
올해 사업 공모신청은 4월 12일까지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약 4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최종 선발된 4개 우수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투자유치,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한다. 올해는 결과물에 대한 성능진단, 결함 테스팅, 개인정보관리 등 데이터 특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데이터는 모든 산업에서 활용되는 잠재력이 높은 21세기 원유로, 이 사업에 참여한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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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55개 팀을 유치해 민간투자 유치를 비롯해 대기업과 인수합병(M&A),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레코드팜은 2016년 아시안모바일어워즈 베스트모바일 톱3를 수상했고,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미국 글로벌 인큐베이터 1776챌린지컵의 한국 대표로 선정돼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파킹스퀘어, 플런티는 각각 다음카카오, 삼성전자와 M&A 계약을 맺었다.
올해 사업 공모신청은 4월 12일까지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약 4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최종 선발된 4개 우수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투자유치,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한다. 올해는 결과물에 대한 성능진단, 결함 테스팅, 개인정보관리 등 데이터 특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데이터는 모든 산업에서 활용되는 잠재력이 높은 21세기 원유로, 이 사업에 참여한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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