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대표 안희철)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안희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사 31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반성장 데이는 SK인포섹과 파트너사가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희철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동반성장을 주요 골자로 한 '2018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금 조기 지급, 보증보험증권 완화 등 협력사 금융지원 정책 소개 △신규 사업 정보 공유, 온라인 고충처리센터 등 사업지원 활성화 프로그램 설명 △협력사 직원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SK인포섹은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디지털 시큐리티,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등 올해 주요 사업방향과 전략을 자세히 설명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신호철 넷앤드 대표는 "수년째 SK인포섹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오면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성장을 위해 지속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무 SK인포섹 경영지원실장은 "오늘 자리한 협력사 모두 SK인포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사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