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솔루션 제공
차세대 통합 망분리 전문기업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이 KVM(키보드 비디오모니터 마우스) 일제형 제품을 출시하며 P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사 망분리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인 '베스트'(BeST)에서 따와 PC 브랜드도 '베스트'(BeST; Beyond expectations Service of Trust)로 지었다. 비욘드솔루션은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베스트 PC를 온오프 라인 시장에 공급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비지니스를 다변화를 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욘드솔루션은 망분리 플랫폼 서비스인 '베스트'에 KVM 일체형 망분리 PC와 미니 PC를 출시한 데 이어 KVM 스위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슬림 PC,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베스트 PC 출시로 오픈마켓 시장인 B2B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망분리 정보보안 시장에서의 핵심 제품인 망연계와 관제솔루션을 패키지화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김승현 대표는 "망연계 개발사로서 정보보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데 이어 망분리 및 업무망 PC도 출시함에 따라 리딩 컴퍼니로서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일반 B2B 시장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