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인 협동조합(이사장 김지윤)이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의 유지보수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름인'은 신한카드가 지속해온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도서관건립과 도서 기부사업이다. 이아인 협동조합 제공
이아인 협동조합(이사장 김지윤)이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의 유지보수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름인'은 신한카드가 지속해온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도서관건립과 도서 기부사업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사회 구성원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 및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은 양질의 아동 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병원 등에 2017년까지 470개 도서관과 총 57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은 양질의 아동 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동병원 등에 2017년까지 470개 도서관과 총 57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아인 협동조합 제공
이와 관련 이아인 이병걸 대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30여 개소의 아름인 도서관의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한다"며, "아름인 도서관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조합사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아인은 기존 공공기관 건축사업부 외에 사회환원을 위한 공공사업부를 신설, 현재 '서울시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접근성 개선공사'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