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국내외 자회사들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섰다.
케이사인은 미국 현지 법인 '올댓소프트' 및 국내 자회사 '에스씨테크원', '세인트시큐리티'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보안 콘퍼런스 'RSA 2018'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씨테크원이 RS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터치엑스월렛'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등 총 10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암호화폐 전자지갑이다.
세인트시큐리티는 아시아 최대의 악성코드 분석·탐지·공유 서비스인 '멀웨어스닷컴'과 머신러닝 기반 안티바이러스 제품 '맥스(MAX)'를 시연했다. '글로벌 사이버 위협 연합(CTA)' 멤버인 이 회사는 RSA에서 CTA 회원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이번 RSA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를 발굴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북미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 받겠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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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은 미국 현지 법인 '올댓소프트' 및 국내 자회사 '에스씨테크원', '세인트시큐리티'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보안 콘퍼런스 'RSA 2018'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씨테크원이 RS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터치엑스월렛'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등 총 10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암호화폐 전자지갑이다.
세인트시큐리티는 아시아 최대의 악성코드 분석·탐지·공유 서비스인 '멀웨어스닷컴'과 머신러닝 기반 안티바이러스 제품 '맥스(MAX)'를 시연했다. '글로벌 사이버 위협 연합(CTA)' 멤버인 이 회사는 RSA에서 CTA 회원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이번 RSA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를 발굴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북미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 받겠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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