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해마다 체리블라썸 컨셉의 벚꽃 음료를 선보여온 스타벅스는 이제 벚꽃이 망울을 올리기만 해도 몰려드는 마니아들로 매장마다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올해는 이디야커피, 코카콜라 등이 가세하며 벚꽃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식음료 업계 '벚꽃 마케팅'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유명 벚꽃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호텔들 역시 '블루밍데이즈(콘래드서울)', '벚꽃 애프터눈티(여의도 켄싱턴호텔)', '봄소풍가즈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등 벚꽃 패키지를 선보이며 나들이객들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벚꽃 패키지만큼 낭만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려오는 봄은 건강식품, 가전, 렌탈업계에서도 놓칠 수 없는 핫시즌이다. 이에 렌탈서비스 확대에 나선 LG전자의 경우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0개월 렌탈료 무료 이벤트로,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에서는 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언론홍보 전문대행사 뉴스캐스트의 송재승 팀장은 "해마다 봄 시즌이면 봄 특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언론홍보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크게 증가한다. 올해 역시 나들이객 및 미세먼지 대응 수요를 잡으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봄 특수 마케팅의 경우 짧은 시간 집약적인 홍보가 필수적인 만큼 바이럴 범위가 넓고 확산 속도가 빠른 언론홍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 홍보는 공신력 높은 매체의 뉴스를 통해 기업 이슈를 한다.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자료를 전달하는 '온라인 언론홍보'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가성비 높은 봄 특수 마케팅 홍보 수단을 찾는 기업들에게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합광고홍보 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는 언론홍보 서비스 전문 브랜드 뉴스캐스트를 통해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언론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70여 개의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6000여 개의 누적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제1회 하이서울 PR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광고 홍보 및 언론홍보 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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