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사이즈로 CAN·USB에 적용
지능화·스마트화 산업용 시장 타깃
지능화·스마트화 산업용 시장 타깃
IoT 및 산업용 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가 통신 중계 컨버팅 장치 'uCAN V3.0'(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uCAN V3.0'은 자동차 산업 및 공장 자동화 현장에서 사용이 확대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과 USB 통신을 중계하는 컨버팅 장치로 지능화, 스마트화 하는 산업용 시장과 자동차 검사 장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구현된 uCAN V3.0은 CAN 규격 2.0 A/B의 고속 CAN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USB 2.0을 지원하는 컨버터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설정 및 테스트 유틸리티 CANView를 제공한다. CANView는 GUI 기반의 윈도 유틸리티로 설정, 테스트와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커맨드 라이브러리(Command Library)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특정 기능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베이스는 앞으로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30년 전통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IoT와 여타 통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 분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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