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일본 법인이 현지 AISVA ODM 파트너인 아티자 네트워크(Artiza Networks)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 ▲SSL 트래픽 고속 암복호화 솔루션 AISVA 등을 선보인다. KISIA 공동관으로 참가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별도의 독립 부스를 마련했다.
솔루션 도입 효과 소개와 데모 시연 등을 실시했다. 첫날인 9일에는 모니터랩 일본 법인장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에 대해 소개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윤승원 모니터랩 상무는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은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가, 마이넘버 등의 개인정보 이슈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재팬 IT 위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SECa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아이온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와 AISVA에 대한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를 벌여 작년부터 현지 통신사, ISP, 호스팅 사업자, ICT 업체들로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올해 행사에는 특히 한국 본사의 지원 없이 일본 법인 인력들과 일본 내 ODM 파트너가 직접 행사를 꾸려 다른 해보다 더욱 현지에 밀착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지 유망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