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 1분기 총매출액이 3조7242억원으로 전년보다 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616억원으로 12.3%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점 총매출액은 전년보다 0.3% 증가한 2조9054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1474억원을 기록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총매출액은 4587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30억원이었다. 온라인 총매출액은 3037억원으로 24.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신세계푸드 순매출액은 3179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개선됐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순매출액은 2% 늘어난 2793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조선호텔 순매출액은 428억원으로 6.3% 늘었으며,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전년보다 59% 늘어난 20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영업손실액은 124억원으로 3억원 개선됐다. 신세계 프라퍼티의 순매출액은 407억원으로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베트남 법인 순매출액은 12.9% 증가한 156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할인점 총매출액은 전년보다 0.3% 증가한 2조9054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1474억원을 기록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총매출액은 4587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30억원이었다. 온라인 총매출액은 3037억원으로 24.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신세계푸드 순매출액은 3179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개선됐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순매출액은 2% 늘어난 2793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조선호텔 순매출액은 428억원으로 6.3% 늘었으며,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전년보다 59% 늘어난 20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영업손실액은 124억원으로 3억원 개선됐다. 신세계 프라퍼티의 순매출액은 407억원으로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베트남 법인 순매출액은 12.9% 증가한 156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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