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중소형 아파트 주요 분양 예정 단지/업계 취합>
지난해 청약자의 90%가 전용면적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 단지 162개(임대, 오피스텔 제외) 청약자 66만6840명 중 59만6058명이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했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지난 10년간 지속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아파트값 변동률을 확인한 결과 중소형 아파트는 14.1% 올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면적은 7.6% 하락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경기 오산, 수원, 서울 노원에서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포스코건설은 오산 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596가구 분양에 나선다. 주택형은 67∼84㎡다.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남향 배치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권이며 2020년 개통 예정인 필봉터널을 이용하면 동탄2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인에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187가구,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4086가구가 분양되며 서울 공릉동에서는 태릉현대 재건축 아파트 12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지난해 청약자의 90%가 전용면적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 단지 162개(임대, 오피스텔 제외) 청약자 66만6840명 중 59만6058명이 중소형 아파트에 청약했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지난 10년간 지속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아파트값 변동률을 확인한 결과 중소형 아파트는 14.1% 올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면적은 7.6% 하락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경기 오산, 수원, 서울 노원에서 중소형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포스코건설은 오산 세교1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596가구 분양에 나선다. 주택형은 67∼84㎡다.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남향 배치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권이며 2020년 개통 예정인 필봉터널을 이용하면 동탄2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인에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187가구,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4086가구가 분양되며 서울 공릉동에서는 태릉현대 재건축 아파트 12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단지명 | 전용면적 (㎡) | 총가구 (일반) | 분양시기 | 시공사 |
|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 67~84 | 596 (596) | 6월 | 포스코건설 |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 69~84 | 1,187 (1,187) | 5월 | 두산건설 |
| 태릉 효성해링턴플레이스 (가칭) | 49~84 | 1,287 (516) | 6월 | 효성 |
|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 59~74 | 4,086 (3,462) | 6월 |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