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로보트 태권V' 한정판 피규어(사진)를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가 위기 상황이 되면 국회의사당 돔이 열리면서 로보트 태권V가 출동한다'는 속설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로보트 태권V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인 김청기 씨가 피규어 제작 검수를 맡았다. 가격은 10만9000원. 20일 자정부터 3000개 한정 판매한다. ID당 구매 수량 제한은 없다.
아울러 G마켓은 다양한 태권V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종이딱지(1만2000원), 보드게임(4만500원), 애니북(8100원), 태엽 피규어(3만5420원), 메탈브릭세트(21만7800원), 1976 미니피규어 5종 세트(2만9000원) 등이다.
한편 지난달 29일∼이달 20일 G마켓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늘었다. 영화나 스포츠 속 인물 피규어 판매량은 137%, 피규어 보관함 판매량은 5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