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과 19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후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자율차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 머스크 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홍익대 머스크팀이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차 부문은 서영대, 하이브리드차 부문 최우수상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주립대 학생들이 각각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참관인을 대상으로 자율차 시승행사도 진행됐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인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가득 찬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