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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연계·통합(IoT/ESB) 소프트웨어 선두업체인 메타빌드는 'Mesim 지능형 스마트시티(Smart City) 플랫폼'을 송도, 세종, 시흥, 아산 배방 등 지자체의 신도시에 공급해 스마트비즈니스 페어 최고 기업으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타빌드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스마트 교통·방범·방재·안전 등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통합관제 운용 모니터링, 경찰청 및 소방청, 행정안전부, 통신사의 재난에 따른 출동지원 5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가로 드론을 이용한 재난현장 지휘시스템을 비롯해 △체납차량 실시간 추적관리시스템 △취약계층 안심귀가시스템 △돌발사고검지시스템 △첨단빌딩관리시스템 등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V2X(Vehicle-to-everything)·돌발사고감지(IDS)·드론·가상현실(VR)을 활용한다.
메타빌드는 경북도청, 시흥시, 영동시, 베트남 등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설계하고 생활 밀착형·개방형· 문제해결형의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타빌드는 이 플랫폼에 '스마트(CITS) 교통에지플랫폼'을 탑재해 케이시티(K-City), 송도, 인천신공항하이웨이 등에 공급하기도 했다.
메타빌드는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시티에 관련된 사업을 성장시키고 수출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빌드는 또한 VR기술과 지능형 서비스 등이 적용된 현장 서비스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노하우 또한 보유하고 있다.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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